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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새 이동 시기 도래…반복되는 AI 차단을

 

문홍길 소장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

11월에 접어들면서 가금연구소가 위치한 강원도 평창을 비롯해 전국의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날씨가 쌀쌀해진다는 것에 양계업계는 달갑지 않다. AI에 대한 공포 때문이다.
매년 철새가 이동하는 겨울철에는 AI가 발생하며 양계산업에 적지 않은 피해를 안겼다. AI가 발생한 농가는 물론, 주변의 농가들도 예방적 살처분이라는 명목 하에 애지중지 키우던 닭을 묻어야만 했다.
가금연구소 역시 방역에 취약한 성환에서 청정지역인 평창으로 이전해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전국의 양계 농가들을 비롯한 산업 관계자들도 AI의 악몽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방역에 더욱 고삐를 조여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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