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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로봇 스스로 착유하고, 급여까지

“미래의 낙농현장, 이렇게 바뀝니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애그리로보텍, 홀스타인 품평회서 ICT기반 낙농모델 제안


사람의 조작 없이 로봇 스스로 착유를 하고, 사료까지 급여하는 목장.
SF 영화에서나 볼수 있는 장면이 아니다. 얼마 후 낙농현장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모습이다.
축산 ICT 전문기업 (주)애그리로보텍(대표이사 함영화)이 지난달 18~19일 안성 팜랜드에서 개최된 2017 홀스파인 품평회<사진>에서도 미래 낙농현장의 모습을 구현, 관심을 모았다.
2017년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이어 홀스타인 품평회에서도 별도의 부스를 마련, ICT 기반의 낙농 모델을 행사장을 찾은 낙농가 및 관련업계에게 제안한 것이다.
애그리로보텍은 낙농 ICT의 기술력이 집약된 로봇착유기를 비롯한 사료 푸셔 등 낙농목장 관리에 특화된 제품을 직접 시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로봇을 활용한 단순노동에서 해방 ▲착유 환경 개선으로 인한 생산성 향상 ▲데이터에 의한 장기적인 목장 관리 환경조성 등 단순히 기계를 홍보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빅데이터 기반의 목장 경영 관리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미래 낙농이 가야 할 새로운 모델을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애그리로보텍 함영화 대표는 “앞으로도 ICT와 데이터 관리를 목장에 잘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항상 연구하며 대한민국 낙농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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