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축협(조합장 윤영길)은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회장 송명근)와 ‘고성 통일명태와 떠나는 3GO 여행!’을 주제로 한 제 19회 고성통일명태축제에서 한우 소비홍보 행사를 펼쳐 호응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거진읍 거진11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됐다.
고성축협은 한우협회와 공동으로 행사기간 중 셀프식당을 운영하고 1일 5회 총 20회에 걸쳐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강원한우의 참맛을 선보였다.
고성군과 축제위원회에서는 수산자원센터와 협의를 통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명태 성어를 방파제 가두리에 풀어놓고 낚시를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낚시인에게 손맛을 제공하고 고성축협과 한우협회 고성군지부는 한우 시식행사를 운영하면서 축제장의 열기를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