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이 제품을 주목하라>(주)금성축산 공급 ‘이탈리아 CMP 축사용 휀’

365일 최적의 환기…가축 생산성 UP
무소음·저전력…효율성·내구성 뛰어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주)금성축산(대표 이우형)은 30년 넘게 목장용 착유기 영국 풀우드(FULLWOOD)사의 한국 총판을 담당하며 국내 40여개의 대리점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영국 풀우드, 벨기에 팩코, 이탈리아 CMP, 아그리카우, 독일 홈앤 라우에, 캐나다 애니매트 등 전 세계 많은 축산 브랜드와  한국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한국에 적합한 스마트한 제품을 공급해 생산성과 경제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의 여름철 고온다습과 겨울철 삼한사온의 기후로 인한 환기장치(입기, 배기)가 낙농과 한우농가에 공급되어 농가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금성축산은 국내 최초로 이탈리아 CMP사의 휀을 공급하여 축산농가로부터 새로운 환기를 선보이고 있다. CMP사의 휀은 대류교류식 휀으로 전 세계 36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제품이며 앞선 기술력으로 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성축산과 이탈리아 CMP사는  2016년 12월 계약을 체결하고 2017년 한국 사장에 휀을 선보이고 있다.
(주)금성축산 이우형 대표는 “국내 축산 농가의 시설은 낙농 선진국인 유럽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발전해 가고 있으나 유독 환풍기(선풍기)의 기술과 제품 보급은 낙후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약 2~3년 전부터 대형 선풍기에 대한 농가들이 관심이 커지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세계 36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이탈리아 CMP사의 휀을 국내에 소개하게 되었다. 2017년 6월 첫 설치를 시작으로 20농가 200여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호응을 받고 있는 것은 기존 선풍기와 달리 CMP사 휀은 무소음, 낮은 소비전력, 높은 효율, 스마트팜 자동 시스템(ICT)과 연계성으로 최적의 환기를 통해 환경 개선으로 인한 유량 증가와 몸무게 증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사용농가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내구성에 대하여는 이탈리아 본사에서 출고 전 모든 제품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검수하고 있으며 제품 수명이 유럽 사용기준 평균 15~20년으로 보고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존 휀의 문제점은 소음으로 인한 사육자와 가축 스트레스, 높은 전기세와 직바람으로 바람의 커버 영역이 한정적이어서 바람을 싫어하는 개체에게는 스트레스일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비해 CMP 휀은 소음이 전혀 없는 무소음 휀으로 최대 50~80% 전기세 절감과 7미터 날개길이 휀의 경우 1대로 200평을 커버하고 바람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퍼지기 때문에 가축이 몰려있지 않고 넓게 분포되어 축사의 바닥과 환경이 좋아져 축사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한편 온도, 습도, 풍량 센서로 24시간 365일 축사 환경에 따라 스스로 속도를 제어하는 스마트 팜 시스템(ICT 사업 적용)으로 제품의 고장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CMP사의 휀은 날개길이 2.5~7미터 까지 총 15개의 모델과 7가지의 자동 컨트롤러가 있다. 또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4미터 길이의 휀을 90도 각도로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제피로 모델을 기준으로 4미터 날개길이의 제품 소비전력이 0.4Kw 밖에 되지 않아 기존 1미터 선풍기의 소비전력보다 낮다. 
이 대표는 “근래 신축 축사의 수가 늘어나고 규모가 커지고 지붕 높이가 높아지기 때문에 기존의 휀으로는 효과를 얻기 힘들고 환기와 쿨링의 효과를 보기 위해 반드시 CMP 사의 대형 휀이 필요하다”면서 “많은 농장에서 CMP사의 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