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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열정의 20년, 농축산업의 미래 천년”

한농대, 개교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 이하 한농대)은 지난 25일 농수산대학 대강당에서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꿈과 열정의 20년, 한국 농수산업의 미래 천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송하진 전북도지사, 농수산업 관련 기관장·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20년 동안 한농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교직원, 현장교수 및 졸업생 등이 농식품부 장관상(5명)과 해수부 장관상(2명), 한농대 총장상(10명)을 받았다.
또한 국내·외 농어업분야 석학을 초청해 청년 농어업 인력 육성의 현실을 진단하고 효율적인 인력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탈리아 피렌체대학교와의 업무협약 및 국제학술 심포지엄 행사 등도 함께 개최했다.
한농대는 지난 1997년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한 이래에 농수축산업 분야 인재양성에 주력했고 농수축산업의 후계 인력 육성을 책임지는 국내 유일한 후계인력 양성 대학으로 성장했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농수산업의 최정예 인재양성기관인 한농대 개교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정부는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농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보다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농지, 금융, 영농기술 교육 등의 종합적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한농대는 여러분들이 한국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 농업인의 롤모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남수 한농대 총장은 “한농대는 20년 동안 농수축산업 정예 후계인력을 양성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지난 20년 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농수축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대한민국 농어업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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