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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돈데이 의미 담았습니다”

한돈자조금, 전남 강진 군부대 한돈 1천1kg 전달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 25일 전남 강진 소재 육군 31사단 8539부대를 방문, 한돈 1천1kg을 전달하고, 군 본연의 임무수행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한돈데이를 맞이해 이달 한달 간 펼쳐지고 있는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날 전달식<사진>에는 8539부대장 강재구 대령과 장흥군 임종록 재향군인회장, 한돈자조금 서두석 관리위원(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장), 한돈협회 정진빈 강진지부장, 임성주 영암지부장 등 한돈자조금과 부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강재구 대령은 “돼지고기는 군 장병들의 체력증진과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큰 도움이 된다”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두석 관리위원은 “한돈데이 기간을 맞아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곳에서 힘써주는 분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한돈데이를 기념해 10월 한달 간, 전국 9개 지역의 군 부대, 경찰, 소방 등 주요 기관과 복지시설을 방문, 총 1억원 상당의 우리돼지 한돈을 전달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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