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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축협 예수금 1조원 시대 진입

경인 관내 수원·안양·양주축협 이어 네 번째
10개 금융점포 운영…예대비율도 77% 달해
이재형 조합장 “열세한 환경 불구 감격 결실”

[축산신문 ■평택=김길호 기자]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사진)이 경인지역 20개 축협 중 네 번째로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시대에 진입했다.
평택축협에 따르면 지난 20일자로 조합 신용사업 중 예수금 1조21억6천400만원을 달성해 경인지역 내에서 수원축협, 안양축협, 양주축협에 이어 네 번째로 예수금 1조원 조합에 합류했다.
평택축협은 지난 1983년 6월 18일 상호금융 업무를 개설해 1988년 예수금 100억원, 1994년 1천억원, 2006년에 5천억원을 달성하고 11년 만에 5천억원을 추가 달성해 1조원 시대를 열었다.
현재 평택축협은 본점 외 지점 10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상호금융 예수금 1조21억원에 대출금 7천675억원을 기록해 예대비율이 76.59%를 달성하며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이재형 조합장은 “현재 경인지역 내에서 예수금 1조원을 달성한 조합은 수원과 안양, 양주축협뿐이다. 수원축협과 안양축협은 도시 인구가 200만이 넘는다. 양주축협도 인구가 70만이 넘는다. 이에 비해 평택은 최근 도시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도농복합도시로 도시보다는 농촌지역이 더 많이 분포된 지역이다. 인구도 50만도 안 돼 상대적으로 열세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예수금 1조원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정말 자랑스럽다. 조합 임직원은 물론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더욱 조합원과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지역금융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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