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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 사료작물 ‘극동6호’ 수확 시연

JH농축산기계 원스톱 자주식 베일러 활용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강원지역서 사료가치가 뛰어난 조사료 수확 시연회<사진>가 열려 한우 농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송명근)는 고성농기계은행과 공동으로 지난 20일 자주식 조사료장비 제조업체인 JH농축산기계(대표 장무영)와 공급업체인 나래테크(대표 신동규), 극동6호 조사료 종자 공급업체 (주)극동농업회사법인(대표 윤훈오)과 함께 강원 고성군 거진읍 송정리 박성현 한우농가 조사료포에서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우농가들은 현장에서 조사료를 수확하는 장면을 보고, 극동6호의 재배방법과 특성에 대한 문답형식의 대화를 나누었다.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일반적인 옥수수 재배에서 수확시기인 10월 멧돼지의 피해가 컸는데 극동6호는 피해가 없고 줄기의 당도가 높아 기호성이 우수하다는 평을 내렸다.
아울러 종자대금이 비싼평에 속해 좀더 하향 또는 지원금 확대를 요구하기도 했다.
윤훈오 대표는 종자대금은 비싼 듯 보이나 실제 파종과 재배에서 분열로 인한 밀식이 필요없고 수확량을 비교하면 도리어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연회에서 선보인 WC-3000L 궤도형 장비는 173마력의 피아트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수확부는 독일 켐퍼 3조식 C-2200형으로 1번에 2.2m 넓이를 절단해 파쇄, 베일 성형까지 복합작업하는 자주식 베일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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