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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기술력…친환경 축산 자원화 선봉에

BK환경종합건설, 공동자원화 시설 표준설계 선도역할 수행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악취 처리 등 12개 부문 특허기술 보유
일선축협·지역별 순환센터 설치 확대


축산환경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BK환경종합건설(대표 김원중)은 지난 1992년 백구엔지니어링(주)로 시작해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및 수질오염방지시설의 컨설팅, 설계, 시공 전문 업체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25년간 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토대로 퇴비화, 액비화, 악취방지시설, 하·폐수 고도처리, 바이오가스 플랜트 등 시스템을 구축하며 가축분뇨 처리시설 관련 농림축산식품부 기술평가 업체로 등록돼 있고 이와 관련 특허 및 실용신안 12개 부문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품질·환경시스템 인증기관에서 발행하는 ISO 9001/14001인증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녹색기술인증, 녹색전문기업인증을 받아 기술 집약 업체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공동자원화 분야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과제인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표준설계를 수행하며 친환경 축산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축산분야 실적은 현재 파주연천축협 및 임실축협 등 공동자원화 17개소, 임실군농축순환자원화센터 등 경축순환자원화센터 9개소, 샘골농업협동조합 등 지역단위통합관리센터 2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 복합일체형 악취제거용 스크라바
공동자원화센타와 산업 시설 복합악취 제거기 ‘복합일체형 스크라바’는 약품대신 액비세정액을 사용한 경제적이고 친환경 시스템이다. 세정액으로 사용된 미생물 반응액은 폭기조로 반송되어 처리되므로 폐액발생이 없고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시스템으로 살수·분해·산화 3단계 처리 강력 탈취로 단기간 처리효율 극대화로 경제성도 뛰어나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복합일체형 스크라바’ 악취저감 시스템의 장점은 첫째, 약품 대신 액비를 세정액으로 사용하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시스템이고, 둘째, 세정액으로 사용된 액비는 액비화조로 반송되므로 폐액발생이 없고, 셋째, 악취가 하부로부터 팬에 의해 이동과정에서 지그재그 식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접촉시간이 길어 작업 효율이 높다.


◆ 수평 원통형발효기
최근 수평 원통형 퇴비화 발효기(수평 콤포스트)를 개발해 폐사축과 고액분리 케이크 퇴비화 발효기로 제주 동부양돈과 가축분뇨 퇴비화 전용으로 옥산영농조합에 설치 운영 중에 있다.
수평 원통형발효기는 발효시간을 단축하고 자연공기 접촉만으로 발효기 내부 온도를 평균 50℃이상으로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슬러지와 축분 및 도축 유기성 폐기물 중에는 병원균, 기생충란, 바이러스 및 잡초종자 등이 혼입 된 것을 사멸 또는 불활성화 시키고 유기성비료공정 규격에 적합한 퇴비 생산을 한다.
폐사축, 태반, 고액분리 고형 케이크 등을 발생 즉시 밀폐형 발효기에서 처리함으로써 악취발생을 최소화하고 강제 송풍식이 아닌 원통형이 돌아가면서 낙하에 의한 중력 공기 접촉식으로 기존 Compost 대비 90% 이상 악취 및 먼지 발생이 적었단다.


◆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농장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유기성 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발생 시스템으로 발생되는 메탄가스로 양질의 액비(소화액)와 전력을 생산 할 수 있는 자연 순환형 시스템을 산업통상부로부터 ‘다양한 유기성 폐기물의 고단상 병합 혐기성 소화를 위한 맞춤형 전처리 공정과 분리막 정제기술’을 위임 받아 고단상 병합 혐기성 소화공정(CSTR형)을 R&D사업으로 추진했다.
투입되는 원료로 가축분뇨(우분, 돈분 탈수 여액, 폐사축, 도축 폐기물, 과채류 부산물을 주재료로 실험 데이터를 끝내고 사업성 검토에 들어갔다,
발생되는 메탄가스는 혼소발전기를 통해 소비되는 전력을 사용하고 잉여 전력은 한국전력에 판매하고, 발전과정에서 발생되는 온수는 혐기성소화조의 가온에 활용하는 친환경적 자연 순환형 시스템의 공급 채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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