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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레드&화이트 페스티벌 ‘눈길’

100여개 국내산 육·유가공품 전시…안전·우수성 알려


대학생들이 우리 축산식품의 안전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자원학부(학부장 전태일)는 지난달 28일 교내 후문(동문) 특설무대에서 ‘제37회 레드 & 화이트(Red & White) 페스티벌’<사진>을 개최했다.
올해로 서른일곱 해 째를 맞은 이 행사는 국내산 축산식품(유제품 및 육제품)의 안전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려 소비를 촉진하고, 동물자원학부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명 식품회사인 CJ제일제당, 목우촌, 하림, 선진햄, SFOOD, 매일우유, 한국야쿠르트 등으로부터 협찬 받은 육제품(햄, 소시지)과 유제품(우유, 요구르트) 100여 가지가 전시됐다. 특히,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식육과학연구실 학생들이 진구복 교수 지도 아래 육가공 실습으로 만든 10여 가지 제품도 함께 전시됐다.
지난달 26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2017 용봉대동풀이’의 부대행사이기도 한 이날 행사에는 전남대학교 재학생은 물론 인근 주민 500여 명이 찾아 전시된 육제품과 유제품을 시식(음)하고 설문조사에 응답했다.
전태일 동물자원학부장은 “이번 행사는 식품안전성에 대한 불신을 걷어내고 우리 축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특히,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만큼 졸업 후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고 말했다.


청계광장 한우직거래장터 이유 있는 ‘대박’ 한우자조금이 명절 전에 개최한 청계광장 한우할인판매<사진>가 ‘대박’이 났다. 서울 청계광장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한우직거래 장터에서 총 4억2천만원 이상의 한우고기가 팔려나갔다. 하루 평균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셈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철저히 준비한 것이 잘 들어맞았다”고 말했다. 자조금은 장소섭외부터 철저히 준비했다. 청계광장에서 행사를 하기 위해서는 2달 전에 미리 날짜를 잡아 선착순으로 서울시에 접수해야 한다. 이마저도 서울시의 자체행사가 잡히면 뒤로 밀리게 된다. 자조금 사무국 직원들은 명절 직전을 잡기위해 미리 접수를 한 것은 물론이고 서울시 담당공무원을 만나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도 거쳤다. 명절연휴와 겹쳐 날짜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었다. 6년간 쌓아온 노하우도 한몫했다. 한우자조금이 명절 전에 한우직거래장터를 개최한 것은 올해로 6년째다. 그간 쌓아온 데이터를 활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한우자조금 김정환 차장은 “지난 행사를 통해 축적한 부위별 판매실적을 데이터화한 것을 행사 전에



“합의없는 산란일자 표기<난각> 용납 못해” 산란계농가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축산물의 표시기준(산란일자 표기)’ 행정예고에 반대 입장을 강력히 표명했다. 대한양계협회 채란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지난 10일 대전 유성소재 라온컨벤션에서 개최된 월례회의<사진>에서 정부의 규제 일변도 정책때문에 농가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 조속한 시일 내에 대규모 궐기대회를 진행하기로 의결 했다. 위원회는 “정부가 AI 발생과 계란 살충제 검출 등의 원인을 농가에만 전가시키고 각종 규제·제도를 강화하고 있어 채란산업의 근간이 흔들리게 될 수 있는 위기에 처했다”라며 “또한 이번에 식약처가 행정예고한 ‘축산물의 표시기준’에 따른 계란 난각 산란일자 표기는 말도 안된다. 농가들의 의견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란계농가들은 ▲정확한 산란일자 확인불가 ▲콜드체인시스템(냉장유통)미설치 및 설치불가 ▲산란일자 표기로 인한 소비자 혼란 초래 ▲산란일자 표기 국가 전무 ▲AI등 방역대책 무력화 ▲수요·공급에 맞는 생산기반 조성 미비 ▲난각 마킹 기술문제 등을 이유로 계란 난각에 산란일자 표기가 불가능 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축산물의 표시기준 개정안은 반드시 철회돼야 하고, 진정으로 안전한 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