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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중심 축산물 생산 의지 고취

‘제 7회 진주시 축산인 한마음대회’ 성료


진주 축산인의 사기진작과 정보교류를 위한 ‘제7회 진주시 축산인 한마음대회’<사진>가 지난달 29일 문산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안전한 먹거리! 함께하는 축산인!'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진주시축산단체연합회(회장 박용한·대한한돈협회 진주시지부장)가 주최·주관해 마련됐으며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이인기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관련기관장 및 축산인 등 600여명이 참석해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한 결의를 천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가축방역에 묵묵히 노력해온 지역 축산인 5명에 대해 진주시장의 표창패 수여와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 2명에 대해 진주시축산단체연합회장 감사패 수여로 사기를 북돋웠다.
박용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제 우리는 축산인 중심이 아닌 소비자 중심으로 생각을 전환해야 할 때”라며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 생산에 매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은 친환경적인 환경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인 만큼 깨끗한 농장 관리에서부터 시작해 이웃과 함께 하는 축산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진주시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한 축산인들의 결의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지난 시간 축산현장에서 땀을 흘린 축산인들의 그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어울마당 행사에서는 축산인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 OX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푸짐한 경품으로 현장에서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청계광장 한우직거래장터 이유 있는 ‘대박’ 한우자조금이 명절 전에 개최한 청계광장 한우할인판매<사진>가 ‘대박’이 났다. 서울 청계광장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한우직거래 장터에서 총 4억2천만원 이상의 한우고기가 팔려나갔다. 하루 평균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셈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철저히 준비한 것이 잘 들어맞았다”고 말했다. 자조금은 장소섭외부터 철저히 준비했다. 청계광장에서 행사를 하기 위해서는 2달 전에 미리 날짜를 잡아 선착순으로 서울시에 접수해야 한다. 이마저도 서울시의 자체행사가 잡히면 뒤로 밀리게 된다. 자조금 사무국 직원들은 명절 직전을 잡기위해 미리 접수를 한 것은 물론이고 서울시 담당공무원을 만나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도 거쳤다. 명절연휴와 겹쳐 날짜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었다. 6년간 쌓아온 노하우도 한몫했다. 한우자조금이 명절 전에 한우직거래장터를 개최한 것은 올해로 6년째다. 그간 쌓아온 데이터를 활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한우자조금 김정환 차장은 “지난 행사를 통해 축적한 부위별 판매실적을 데이터화한 것을 행사 전에



“합의없는 산란일자 표기<난각> 용납 못해” 산란계농가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축산물의 표시기준(산란일자 표기)’ 행정예고에 반대 입장을 강력히 표명했다. 대한양계협회 채란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지난 10일 대전 유성소재 라온컨벤션에서 개최된 월례회의<사진>에서 정부의 규제 일변도 정책때문에 농가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 조속한 시일 내에 대규모 궐기대회를 진행하기로 의결 했다. 위원회는 “정부가 AI 발생과 계란 살충제 검출 등의 원인을 농가에만 전가시키고 각종 규제·제도를 강화하고 있어 채란산업의 근간이 흔들리게 될 수 있는 위기에 처했다”라며 “또한 이번에 식약처가 행정예고한 ‘축산물의 표시기준’에 따른 계란 난각 산란일자 표기는 말도 안된다. 농가들의 의견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란계농가들은 ▲정확한 산란일자 확인불가 ▲콜드체인시스템(냉장유통)미설치 및 설치불가 ▲산란일자 표기로 인한 소비자 혼란 초래 ▲산란일자 표기 국가 전무 ▲AI등 방역대책 무력화 ▲수요·공급에 맞는 생산기반 조성 미비 ▲난각 마킹 기술문제 등을 이유로 계란 난각에 산란일자 표기가 불가능 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축산물의 표시기준 개정안은 반드시 철회돼야 하고, 진정으로 안전한 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