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와 국군의 날을 맞아 경남 창원의 해군 5성분전단에 1천만원 상당의 한돈 620kg을 전달<사진>했다.
훈련과 임무수행에 여념없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서다.
지난달 28일 이뤄진 한돈 전달식에는 김종삼 해군 5성분전단장과 한돈자조금 지춘석 관리위원(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김진갑 부회장,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 남기석 함양지부장, 김삼록 함안지부장, 오승주 양산지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돈자조금은 10월1일, 제4회 한돈데이(1001)를 기념해 전국 9개 지역의 군 부대, 경찰, 소방 등 주요 기관과 복지시설을 방문, 총 1억원 상당의 우리돼지 한돈을 전달하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행복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