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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156만7천두 등급 판정

9월 물량으론 ‘최대’…전년대비 19.7% ↑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달 돼지도축두수가 한달물량으로는 사상 최대치에 육박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돼지도축두수의 바로미터인 도체등급판정실적이 지난 9월 암퇘지 78만5천993두, 수퇘지 9천369두, 거세 77만1천711두 등 모두 156만7천73두에 달했다.
이는 전월대비 17.4%, 전년동월 대비 19.7%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11월(156만8천396두)과 2013년 10월(156만8천191두)에 이어 한달 물량으로는 사상 세 번째로 많은 것이다.
특히 9월 물량으로는 올해 돼지도축두수가 가장 많았다.
이는 정상적인 출하물량이 적지 않은 상태에서 최대 10일에 이르는 추석연휴를 감안, 양돈농가들이 출하시기를 앞당긴 데다 도축장도 주말까지 연장작업을 한데 따른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올 들어 9월까지 모두 1천234만8천848두의 돼지에 대해 도체등급판정이 이뤄지면서 전년동기 대비 3.1%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