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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임실N치즈축제 대성황

다양한 체험거리로 국내산 치즈 우수성 알려

[축산신문 ■임실=김춘우·김수형 기자]


할인행사·이벤트 다채…30만명 이상 발길
홀스타인 품평회도 열려 풍성한 낙농축제로


제3회 임실N치즈축제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임실군 치즈축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 한국관광공사,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사진>는 무려 10일간 이어지는 추석연휴의 마지막 4일인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임실군은 ‘웃어봐요! 치~즈~, 행복 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8m 대형피자 만들기’ 행사를 비롯해 유럽풍 코스프레 의상과 피치 캐릭터 의상 등을 입고 펼쳐지는 우유드림 행복드림 퍼레이드, 다함께 우유 나눠먹기 등의 행사도 열렸다.
유제품 판매장에서는 치즈와 유제품의 소비촉진을 위해 20% 파격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치즈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와 낙농체험, 치즈체험 등도 함께 운영됐다. 주최 측은 올해 명절연휴와 맞물려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지난해 21만 명의 관광객을 넘어 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
행사기간 실시된 홀스타인 품평회에서는 최인규 농가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은 조봉수 농가, 은상 김영규 농가, 장려상은 한영주 농가 외 5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실치즈낙협 설동섭 조합장은 “치즈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찾아주신 많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거울삼아 다음 행사에도 방문객들의 축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임실치즈의 명품화를 이룩하는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