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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가축시장 증축…새도약 날개

제천단양축협, 5억8천만원 투입해 숙원사업 해결
수용규모 230두까지…농가 편익·수익 증진 기대

[축산신문 ■제천=최종인 기자]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진항구)이 숙원사업이었던 가축시장 증축을 통해 새 도약의 날개를 달았다. 또한 새 단장한 제천가축시장에서 충북한우경진대회로 성대한 신고식도 가졌다.
제천단양축협은 지난달 28일 제천가축시장 준공식 및 제 33회 충북한우경진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근규 제천시장, 이응걸 농협 충북지역본부장, 박희수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해 도내 축협장, 양축농가, 조합원 400여명이 참석해 제천 가축시장 증축 준공식을 열렬히 축하했다.
그간 제천가축시장은 2014년 전자경매 시설을 갖추고 수용규모 150두 규모로 운영돼 왔으나 관내 우량 한우송아지의 원활한 공급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증설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제천단양축협은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가축시장 현대화 증축에 나서게 됐다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총 5억8천만원의 예산(도비 1억1천300만원, 시비 2억6천400만원, 자부담 2억300만원)이 투입됐다. 기존 150평 규모의 경매장이 277평으로, 155평 규모의 사무실이 223평으로 늘어났으며, 특히 경매시장 확장에 따라 전자경매시설 수용규모가 기존 150두에서 230두까지 늘어나 이용농가들의 편의와 수익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항구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제천 가축시장 증축을 통해 정확하고 공정한 거래 구조 개선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며, “조합원 실익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제천가축시장의 증설로 현대화된 가축시장으로서의 면모를 일신하게 됐다”며 “제천가축시장이 제천의 자랑거리로, 축산인들의 사랑받는 경제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