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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그러니까 팜스코다”…양돈산업 발전 견인차 역할 톡톡

팜스코, ‘제 2회 팜스코 Partner’s Day’ 통해 입증
‘윈맥스 30’· ‘캐치업 갓난돼지’ 기능 ‘눈에 띄네’
‘CSY 2000’ 이상 달성 41개 농장 시상도

  • 등록 2017.09.29 10:42:50
[축산신문 기자]


팜스코가 우수 고객의 탁월한 성적을 기념하는 ‘제 2회 팜스코 파트너스 데이’<사진>를 열고, 우수한 성적의 비결을 공유하는 등 대한민국 양돈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달 22일 대구 EXCO 한국국제축산박람회 행사장에서 ‘제 2회 팜스코 Partner’s Day’ 행사를 양돈 농가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룬 가운데 열려 더욱 의미를 더했다.
‘팜스코 Partner’s Day’는 한돈 농가의 No.1 Partner임을 자부하는 ㈜팜스코의 우수 고객의 탁월한 성적을 기념해 시상하고, 그 비결을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를 주관한 정영철 양돈 PM은 여전히 양돈 선진국과 큰 차이가 나는 대한민국 양돈의 현실을 지적하며, 다산성 모돈으로의 전환이 이뤄지는 시점에서 성공적으로 다산성 모돈 전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생시체중과 이유체중이 작아 폐사율이 높을 우려가 있는 다산성 모돈의 이유자돈을 ‘간호 이유’ 프로그램으로 육성해 성적을 높이면 매우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임을 역설했다.
정 PM은 이를 위해 팜스코의 다산성 모돈 전문 프로그램인 ‘윈맥스 30 사료 및 프로그램’과 이유자돈 신제품인 ‘캐치업 갓난돼지 사료’를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탕박등급제로의 전환이 예고되고 있는 만큼 돼지를 생산해 판매하는 것이 아닌 돼지고기를 생산해 판매하는 양돈으로 전환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연간 모돈 한 마리 당 생산하는 지육량을 기준으로 하는 지표인 CSY(Carcass meat production per Sow per Year, 연간 모돈 당 지육 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CSY 2000’을 대한민국 양돈 산업이 1차로 달성해야 할 기준으로 제시하면서 앞으로 양돈 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것을 거듭 강조했다.
팜스코에 따르면 ‘CSY 2000’은 약 MSY 22.5두, WSY 2,580 이상, 연평균 지육률 78% 이상을 달성해야 가능한 성적으로 출하두수 뿐만 아니라 지육률까지 높아야 달성할 수 있는 양돈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탁월한 성적이다.
이 날 시상은 ‘CSY 2000’ 이상을 달성한 ‘CSY 2000 Club 41 농장’에 대해 이뤄졌다. 달성하기 쉽지 않은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전년의 15명의 수상자에 대비해 대폭 수상자가 증가했다.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소비자에게 다가가야 하는 새 국면을 맞고 있는 양돈 산업에 기업과 한돈 농장이 동반자로 합심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성적을 만들어 가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와 같은 행사를 개최한 팜스코 정학상 대표이사는 “한돈 농가의 NO.1 파트너로 역할을 하는 것이 팜스코의 사명이며, 또한 한돈 농가들이 팜스코의 NO.1파트너’ 임을 이야기 하며, ‘한돈 농가의 발전에 팜스코가 동반자로서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뿌듯한 행사인 동시에 고객의 발전을 통해 팜스코가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볼 수 있는 감사한 자리”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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