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에 나서는 4명 후보에 대해 기호가 배정됐다.
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길)는 지난달 25일 출마자 기호추첨식을 진행했다. 그 결과 △박호근 후보 1번 △하태식 후보 2번 △이영균 후보 3번 △손세희 후보가 4번을 각각 배정받았다.
공교롭게 연장자순으로 기호배정이 이뤄진 것이다.
이날 추첨식에는 손세희 후보측만 대리인이 참석했을 뿐 나머지 3명의 후보 모두 직접 추첨에 나섰다.
한편 한돈협회장 선거는 오는 26일 대전 유성계룡스파텔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한돈협회장 선관위는 오는 11일 충북도 협의회를 시작으로 전국 도협의회별 후보 초청 합동 소견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