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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고창부안축협장 ‘이달의 우수조합장’에

조사료전문단지 육성 등
축산농가 소득증대 기여

[축산신문 ■고창=김춘우 기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는 지난 13일 조사료 전문단지 육성 및 농가 방역의식 고취로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김대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사진>을 ‘이달의 우수조합장’으로 선정·시상했다.
김대중 조합장은 2015년 3월 21일 고창부안축협 조합장으로 취임한 후 조합원을 위한 복리 증진 및 생산성 향상, 축산물 유통사업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창부안축협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조사료 전문단지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예로 새만금 노출지(100ha)를 활용한 조사료 직접재배에 이어 2017년에는 부안군에서 조사료전문단지 사업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신규 470ha 추가한 1천300ha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수입조사료를 대신해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를 공급,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게 됐다.
또한, 올해 왕겨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관내농협 RPC와 상생경영 차원 가격인하를 도모해 8월 현재 75농가에게  595톤을 공급하고 있다. 고창부안축협의 왕겨사업은 시장가격 경쟁척도 역할 및 정량·정품 공급에 대한 수요자의 기대에 크게 부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창부안축협은 전국최초 운영 중인 거점소독세척시설로 AI 확산방지와 농가 방역의식 제고에 앞장서는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대중 조합장은 “고창부안축협은 농업인이 행복한 협동조합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보천리의 마음으로 한 걸음씩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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