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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유통 인력난 허덕…대책 마련 시급

축산물유통단체협의회, 외국인력 고용 지원방안 논의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축산물유통업계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국내 축산물유통업계는 급성장 하는데 일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고된 편이라 국내 인력의 유입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축산물유통단체협의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12일 분당소재 축산물처리협회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갖고 축산물 유통업종에 대한 외국인력 지원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한국식육운송협회 최진웅 회장은 “식육운송업종에 대한 외국인력 고용 허용 업종 지원조차 안 돼 있어 어려움이 있다. 빠른 시일내에 허용해줘야 한다”며 “병역 특례 업체 역시도 포함이 안돼 있어 시정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협의회 참석자들 대부분이 도축가공업에 대한 외국인 인력배정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도축가공업은 업무가 3D 업종에 고된 작업 특성상 자국민이 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영주권 부여 등을 통해 인력 유입의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용철 회장은 “고용노동부는 축산물유통종사자들에게 보다 공정한 문이 열려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력 지원문제나 인력배정문제에 대한 시급성을 인지 못하고 있다. 단순한 문제가 아닌 의식주 중 ‘식’을 다뤄야 하는 중요한 업무인 만큼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