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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건설기계, 케이스 iH 트랙터 신제품 출시

고성능 프리미엄급 라인업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삼정건설기계(주)(대표 유재흥)가 지난 5일 경기도 일산지점에서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고성능 프리미엄 케이스(CASE) iH 트랙터 신제품 출시에 따른 런칭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내외빈과 관련업계 관계자,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재흥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삼정건설기계에 있어 두 가지의 큰 의미를 부여하는 행사로, 첫째는 케이스 iH 트랙터 신차 발표를 하는 것이고, 둘째로는 유통망 확충사업 일환으로 현재 전국에서 열 번째로 일산지점을 오픈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유 대표는 “그동안 삼정건설기계의 주력사업인 코벨코 굴삭기, 미카사 소형건설기계, 콤프레샤, 케이스 스키드로더 등 수입건설기계 판매 및 임대사업 등 으로 매년 성장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케이스 iH 트랙터 공급과 일산지점 오픈은 우리 회사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정건설기계가 본격적으로 공급할 트랙터는 CASE社의 최첨단 차세대 트랙터 MAXXUM125와 PUMA150 두 모델이며, 금년 내로 PUMA175, 220 두 모델을 확충해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인 PUMA150 트랙터는 6기통 터보 인터쿨러, 커먼레일 타입으로 친환경규격 티어(Tier)-4 보쉬 엔진이 탑재돼 있다. 최대출력 175마력에 최대토크 805kg·m/1500rpm의 힘을 발휘하며, 무단변속기 CVT 트랜스미션이 장착돼 있다.
MAXXUM125는 4기통 엔진에 최대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590kg·m/1500rpm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파워 매니지먼트 기능으로 정격출력에 비해 30마력 이상의 힘을 더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외도 정비 효율성이 우수하며, 엔진 룸에 팬이 역방향으로 바람을 불어내어 작업시 발생하는 이물질을 간단하게 청소할 수 있다.
또한 조절식 팔거치대 멀티 컨트롤러, 써라운딩 비전캡, 리버스 드라이브, 앞축 서스펜션(옵션)등 편리성을 높였으며, 동급대비 최강의 연비를 자랑한다.
특히 리버스 드라이브 탑재는 운전석을 회전해 후방을 바라보며 작업할 수 있는 매우 편리한 기능으로 조사료 생산 경영체에 필수적인 아이템으로 작업 피로도를 줄여주어 생산성 향상과 작업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고안된 기술이다.
쾌적한 환경을 위한 접이식 에어 서스펜션 시트, AFS PRO 700 터치 모니터, 멀티 컨트롤러 팔걸이, 자동 실내온도 조절장치 등이 탑재돼 한층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삼정건설기계(주)는 앞으로 농업 선진국에는 이미 보편화돼 있는 GPS기반 정밀농업 기술을 국내에 적극 도입해, 농·축산업 발전에 근간이 될 수 있는 기술 보급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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