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이하 서경양돈농협)의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됐다.
서경양돈농협은 지난달 31일 2017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비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상훈 △김재현 △권인식 △곽운 △이종영 △김기용 △이기용 후보가 당선됐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날 총회에서 “최근 금융시장은 세계적인 저금리 기조, 새롭게 등장한 인터넷 전문은행, 8.2 부동산 대책 등 예상을 뛰어넘는 급속한 시장 환경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금융사업의 선제적 대응 및 활로 모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경제사업의 활성화로 수익 구조를 확장하는데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비상임이사들은 오는 20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