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와 농협안성팜랜드(사장 이일규)가 홀몸어르신을 위해 삼계탕 350인분을 기증<사진>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안성팜랜드는 지난 15일 경기 안성 공도읍사무소(읍장 김진관)에 소외계층 홀몸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돕는데 써 달라며 삼계탕 총 350인분(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공도읍사무소는 기증받은 삼계탕을 읍내 175명의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최근 지속된 무더위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안성팜랜드 나눔축산봉사단과 함께 대표적이 보양식인 삼계탕 증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성팜랜드 이일규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나아가기 위한 작은 발걸음이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상생하는 축산업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