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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진드기·산란계 질병 대대적 교육 나서

정부·가금단체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산란계 농장에서 보다 정확한 질병 예방 및 구제방법이 요구되고 있다. 무더위가 쉽게 가시지 않아, 닭 진드기 등 산란계 질병으로 고생하는 농가들이 늘고 있어서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양계협회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주관하는 ‘닭 진드기 및 산란계 질병교육’이 이달 22일 경기권 교육을 시작으로 23일 충청권, 29일 경상권, 31일 호남·제주권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이번에 예정된 교육내용은 ▲닭 진드기 예방 및 대책방안 ▲양계 전염성 질병 교육 ▲‘산란계 농장의 동물용의약품 적정 사용 및 관리’교육 등이며 이를 통해 농가들에게 초동 방역조치능력을 배양시켜 안전하고 위생적인 계란을 생산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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