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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단·다산육종·전북대 ‘아름다운 동행’

현장형 인재 양성에 의기투합…MOU 체결
다산육종, 전북대 학생들에게 실습 농장 제공
문화재단, 장학금 수여 등 노하수 전수

  • 등록 2017.08.14 10:52:04
[축산신문 기자]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 현장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주)카길애그리퓨리나의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 이하 문화재단)은 지난 3일 분당 본사 사무실에서 다산육종(대표 박화춘)·전북대학교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축산 인재 양성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다산육종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에게 실습을 통한 현장 경험 기회를 위해 농장을 제공하고, 문화재단은 선발된 학생에게 실습 기간 중 장학금 수여와 학습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다산육종 박화춘 대표는 “가치를 인정받고 자부심 있는 축산업을 하도록 노력해 왔다”며 “오늘 이런 자리를 계기로 현장을 아는 인재 양성에 역할을 하게 되어서 기쁘다. 축산업이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도록 차세대 인재들에게 현장실습과 축산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나종삼 학장은 “지역사회에서 좋은 인재들이 실습을 통해 현장을 이해하고,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도록 좋은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고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의 이보균 이사장은 “산업의 경쟁력은 인재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농이 연결되어 융합하고 결합하고 시너지를 만들어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함께하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지난 1997년 설립 이래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기술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600여명의 장학생을 선정하여 총 13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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