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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체코서 아프리카 돈열 발생

며칠새 총 25건 확인 급속 확산…OIE에 보고
감염 경로 불투명…인접국 독일 위기감 고조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체코에서도 아프리카돈열(ASF)이 발생하면서 EU양돈업계의 긴장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체코 정부는 지난 6월21일 동부 즐린주에서 폐사된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이 사실을 같은달 27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했다.
특히 OIE 보고 직후 일주일여만에 모두 25건의 야생멧돼지 감염사례를 확인, 급격한 확산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더구나 감염경로도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어 체코는 물론 인접국으로 아직까지 ASF가 발생하지 않은 슬로바키아와 독일 양돈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가운데 독일은 EU돼지고기 생산량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등 이미 ASF가 발생한 국가에서는 올해 5월에도 다시 재발이 보고되는 등 좀처럼 질병이 잡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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