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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사명 바꾸고 새출발…다얼팜 윤 영 규 부장

프리미엄 돈육 차별성 적극 알릴 것


돼지고기전문 유통업체인 맛그린이 다얼팜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다비육종의 얼룩도야지’의 약자인 다얼팜은 사무실도 이전하는 등 힘차게 출발했다. 다얼팜을 총괄하고 있는 윤영규 부장으로부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YBD 얼룩도야지, 맛 매우 뛰어나
국내 돼지 0.3% 희소가치로 승부


“명품돈육인 얼룩도야지가 시장에서 브랜드육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돼지고기 육종기업 다비육종의 브랜드육인 ‘얼룩도야지’를 전문적으로 유통 판매하고 있는 다얼팜. 다얼팜을 총괄하는 윤영규 부장은 “일본 사이보쿠농장의 YBD 사육규모는 연중 2만두였지만 얼룩도야지는 5만두에 육박했다. 시장에서 브랜드육으로 자리잡기 위해서 우선 컨트롤이 가능한 두수인 3만두로 줄이고 조직을 슬림화했다”고 밝혔다.
윤 부장은 “국내 돼지의 단 0.3%인 얼룩도야지의 YBD 품종은 일본에서도 명품 돈육으로 성공한 품종이다. 일반돼지고기는 렌드레이스 품종을 교잡시켜 나온 YL품종과 듀록 품종을 교잡시켜 나온 YLD이고 YBD 얼룩도야지는 렌드레이스 품종이 아닌 버크셔 품종을 교잡시켜 만든 품종이라 생산성은 떨어지지만 기존 돼지고기보다 육색과 맛이 뛰어난 편”이라고 소개했다.
윤 부장은 특히 “YBD 품종이 아무리 뛰어나도 국내 돼지고기 시장의 특수성을 인식하지 못해서 현재 시행착오를 겪는 중이다. 지금까지 상황을 분석해 개선할 부분들을 고민해 개선할 생각이다. 외형적인 성장보다 내실을 기해야 할 때다”라고 분석했다.
윤 부장은 “얼룩도야지의 희소가치와 동물복지 농장 인증 등을 내세워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프리미엄 돈육에 대한 차별성과 맛을 전면에 내세워 안테나 식당을 열어 자체 소비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 결핵병 기승…거래시 검사증명서 확인을 소 결핵병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소 거래 시 결핵병 검사증명서를 반드시 확인하는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만 소 결핵 발생은 434건에 달한다. 지난 2014년 456건, 2015년 364건, 2016년 339건 등 한해 전체에 육박하거나 오히려 넘어서는 발생 건수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에서는 지난해 11월 21일 이후 결핵병 검사를 의무화하고, 검사증명서 휴대제도를 도입하면서 검사 건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소 결핵병이 지속 발생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거래되는 소를 통해 결핵병이 다른 농장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2개월령 이상 한육우에 대해 결핵병 검사를 받은 후 검사증명서를 휴대토록 하고 있다. 젖소는 모든 소를 대상으로 연중 검사하는 점 등을 감안해 검사증명서 휴대 대상에서는 빠졌다. 증명서 미휴대 등 위반시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재명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관은 “결핵병은 소·사슴·사람 등에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동물간 접촉, 가축거래 등으로 전파된다”면서 “특히 가축에 사용하는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거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