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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메추리생산자연합회 정기총회

신임 남병환 회장 체제 ‘출범’

[축산신문 ■천안=황인성 기자]


전폭적 회원 지지로 추대…조직 활성화·혁신 기대


(사)전국메추리생산자연합회 남병환 회장 체제가 공식 출범했다. 이에 따라 연합회는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연합회 육성과 메추리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메추리생산자로 구성된 전국메추리생산자연합회는 지난달 26일 충남 천안시 천안축협 대강당에서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고령·성주·칠곡)과 정문영 천안축협조합장을 비롯한 내빈 및 협회 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신임 남병환 회장을 중심으로 연합회를 이끌어갈 신임 집행부를 구성했다.
남 회장은 취임사<사진>를 통해 “메추리 알과 고기의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자조금을 조성해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전국 식품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에 메추리 고기와 알을 이용한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새롭고 다양한 조리방법들을 개발해서 메추리산업 발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완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메추리알은 메추리 농가의 주요 소득원이 돼왔다”며 “메추리고기를 안전하게 도축·유통하는 시스템을 갖춰 농가소득을 향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메추리생산자연합회는 2004년 메추리 사육 농가들이 메추리 생산활동에 필요한 정보 및 기술을 공유해 메추리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된 이래 초대 이수웅 회장과 2대 이의경 회장에 이어 3대 최복동 회장의 지난 3월 임기가 끝나면서 신임 남병환 회장 체제를 맞게 됐다.
남 회장은 경북 칠곡에서 미환축산을 운영하며 로타리 회장을 비롯해 지역 활동과 연합회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다방면의 인적 네트워크 또한 탄탄해 일찍부터 회장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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