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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업 견인동력”…상상플러스 한우 경진대회

천하제일사료, 전국평균 성적 대비 월등히 앞서
이은주 이사 “한우산업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 계속할 것”

  • 등록 2017.08.01 17:54:27
[축산신문 기자]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의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가 대한민국 한우산업 경쟁력을 견인해 나가는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 참가 대상자는 천하제일사료 고객으로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6개월이상 적용한 농장만이 해당된다.
2016년 2월부터 2017년 1월까지(12개월간) 실시한 경진대회에는 186농가에서 7천3두를 출하했다. 그 결과 도체중은 455.7kg, 등지방 두께 14.8mm, 배최장근단면적 95.0㎠, 육량지수 63.6, 근내지방도 6.9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평균 보다 훨씬 상회하는 성적으로 대한민국 한우산업을 이끌어나가는데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증명된 셈이다.
특히 육질등급 출현율을 보면 1++등급이 37.6%, 1+는 47.5%, 1등급 12.3%를 기록했다. 전국평균 성적은 1++ 15.3%, 1+ 45.5%, 1등급은 25.2%로 이와 비교했을 때 월등한 성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성적을 바탕으로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천하제일사료 고객은 두당 8백85만1천517원의 판매대금을 올린 반면 전국평균은 8백7만9천313원으로 무려 77만2천204원의 차이를 보였다.
천하제일사료는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를 앞으로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아래, 2017년 2월부터 2018년 1월(12개월간) 제12회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이은주 이사<얼굴사진>는 “대한민국 한우인들 모두가 행복해질 때까지 천하제일사료의 한우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을 것”이라며 한우산업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이사는 한육우 산업을 둘러싼 기회요인과 위협요인이 상존해 있는 점을 고려, 기회 요인은 잘 살리고, 위협요인은 잘 극복한다면 대한민국 한우산업은 얼마든지 경쟁력이 있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는 이를 위해 천하제일사료의 존재가치가 있는 거라며 한우인과 한우산업을 위해 천하제일사료의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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