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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강원도 젖소 개량 성과 확인

2016 강원도 젖소개량사업 평가 보고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강원도 젖소개량사업평가보고회가 열렸다.
지난 13일 강원도 홍천 늘푸름 한우프라자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와 강원도, 젖소검정중앙회는 ‘2016 강원도 젖소개량사업평가보고회’<사진>를 가졌다.
지난 1년간 강원도 내 젖소 검정 평가결과 305일 검정종료성적으로 1만380kg으로 전년대비 168kg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지량은 385kg, 유단백량은 334kg, 무지고형분량 910kg으로 나타났다.
전체평균유량이1만380kg이상인 지역은 평창군과 횡성군이다.
우군평균 305일 유량이 가장 많은 농장은 횡성군 대광목장으로 1만4천210kg이다. 대광목장의 대광 소사 시드니 5690호는 2만251kg으로 가장 높은 검정성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농가 및 검정회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계제철 강원도 농정국장은 “강원도 낙농기반이 예전에 비해 많이 약해졌지만 고능력우를 생산하려는 농가들의 열정은 식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개량을 통해 생산성 향상의 노력이 결국 성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개량 뿐 아니라 환경, 위생 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강원도 낙농의 이름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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