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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혁신으로 변화 대응…세계 초일류 기업 발돋움”

서울우유 창립 80주년 행사 개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는 앞으로 조합구성원과 고객에 대한 신뢰를 보다 강화하여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키로 다짐했다. /관련기사 12면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11일 상봉동 소재 본 조합 강당에서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0주년 행사<사진>를 거행했다.
송용헌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불모지였던 한국낙농의 기틀을 다지고 한국우유대표브랜드로 자리를 굳힌데는 조합구성원과 관계자 여러분의 배려에 있다”고 말하고 “45년이었던 세계 500대 기업의 수명이 최근 15년으로 단축된 것은 변화하는 환경과 위기를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난제극복에 DNA가 잠재된 조합구성원의 신뢰구축과 고객에 대한 신뢰도를 두텁게 쌓아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해 나가줄 것”을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서울우유는 1937년 창립되어 1938년 창립된 삼성 보다 형뻘”이라면서 “서울우유와 삼성의 공통점은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와 혁신을 이뤘기 때문으로 농협은 앞으로 서울우유가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나가는데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중랑구청 나진구 구청장도 축사에서 “고객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조일자 표기는 혁신이었다”면서“지난해 체세포수와 세균수 모두 1등급으로 내놓은 나100%우유도 혁신으로 세계제일의 우유회사로 거듭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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