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연합낙우회(회장 이신복)가 지난달 30일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문정골에서 야유회<사진>를 열고 회원간 정보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락 원주시 축산과장,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 이건영 낙농육우협회 강원도지회장, 정기수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관내 축종별 대표 및 관계자 150 여명 참석했으며, 행사 내내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이신복 연합낙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현장의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하계 사료작물 수급에도 큰 어려움이 예상 된다”며 “이럴 때 일수록 낙농가 모두가 생산비 절감과 혹서기 사양관리에 최선을 다해 피해를 차단하고 특히 빈틈없는 방역활동 생활화에 적극 나서자”고 강조했다.
원주시 연합낙우회는 매년야유회를 실시해 낙농들의 결속력을 높이고 생산의욕을 고취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