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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축산진흥원 버크셔<미국산> 씨돼지 입식

고품질 제주산 흑돼지 생산 확대
이달 말 캐나다산 씨돼지도 입식

[축산신문 ■제주=윤양한 기자]


제주도축산진흥원은 고품질 흑돼지고기 생산 확대를 위해 지난 16일 미국산 흑돼지(버크셔 품종) 60마리를 입식했다.
이번에 입식한 씨돼지는 지난 4월 미국 현지에서 선발된 흑돼지 중 현지 검역과 농림축산검역 검사본부 제주지역 검역검사소 용강계류장에서 철저한 가축전염병 검사와 외모검사를 실시해 축산진흥원에 입식하게 됐다.
입식시 5개월령 내외의 흑돼지는 올해 9월부터 교배를 시작으로 증식과 선발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양돈농가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미국산 흑돼지 품종 도입으로 버크셔 씨돼지 공급물량은 2016년 60마리(암30, 수30)에서 내년도부터 연간 300마리(암 250, 수 50) 공급이 가능하게 되며 버크셔종 액상정액도 흑돼지 모돈 1만 마리에 교배 가능한 물량인 연간 2만 팩까지 공급물량을 확보해 안정적인 흑돼지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이달말에는 캐나다산 씨돼지 3품종(랜드레이스, 요크셔, 듀록) 130마리도 입식하여 고능력 우량 씨돼지 생산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지속적인 씨돼지 유전능력 평가를 통해 제주지역 양돈농가에 우수한 최고의 씨돼지를 생산·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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