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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농협종돈 F1 연간 5만두 공급기반 확보

제4GGP 경남 합천 삼득농장 加 원종돈 400두 입식
내달부터 교배 돌입…내년 4월 종돈 공급 개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종돈 제4GGP농장이 본격적인 순종돈 생산 채비를 마쳤다.
농협경제지주 종돈개량사업소는 지난 19일 제4GGP(경남 합천 삼득농장)가 캐나다 GENESUS에서 원종돈 400두(YY400두)를 입식해 순종돈 생산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삼득농장은 지난 3월부터 원종돈 도입을 준비해왔다. 농협종돈은 제4GGP농장이 오는 7월부터 교배를 시작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삼득농장은 약 9개월 후인 내년 4월 고능력 종돈을 분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종돈은 지난해 12월 삼득농장(대표 권태환)과 사업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제4GGP로 확보했다. 농협종돈은 삼득농장의 위치가 산으로 둘러싸인 탁월한 입지를 갖춘 신축농장으로, 최고의 위생도와 생산성으로 고능력 순종돈을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농협종돈은 삼득농장은 협력GGP로 확보함에 따라 그 동안 호남지역에 집중돼 있던 종돈생산 기반을 영남으로 확대하고, 종축 분산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종돈개량사업소 오동원 소장은 “제4GGP 확충을 통해 연간 F1 5만두 분양 기반이 마련됐다. 우수 종돈 공급 확대를 통한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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