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의 나눔의 손길이 다문화가정에도 이르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17일 경기도 이천 소재 도드람테마파크에서 이천, 여주 지역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함께 ‘홍진영과 함께하는 소시지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도드람테마파크 오픈 3주년 기념으로 ‘희망돋움’이라는 슬로건하에 이뤄진 이날 행사에 초청된 다문화가정 약 150여명은 인기가수이자, 도드람브랜드 모델인 홍진영씨와 함께 수세소시지를 만들며 색다른 경험을 만끽했다.
소시지 만들기체험은 도드람한돈과 천연양념 등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직접 소시지를 만들고 완성된 소시지는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쿠킹 클래스로, 도드람테마파크가 운영하는 가장 인기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창의력 및 오감 발달 등 교육적인 효과가 알려지면서 가족 단위 고객이나 학교, 어린이집 등 각종 단체 이용객 비중이 높다.
이어진 도드람한돈 시식회에서는 홍진영씨가 직접 구운 신선한 도드람한돈이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됐다.
이와 별도로 야외에서는 한돈의 다양한 요리 레시피와 돼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돼지이야기’ 전시부스와 함께 포토존, 페이스 페인팅, 돼지 부채 및 목걸이 만들기, 캐릭터 가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형 행사가 이어져 주말을 맞아 테마파크를 찾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