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엔 농장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퓨리나사료 17지구(영업이사 임종성)는 최근 경상도 지역 한돈 경영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퓨리나 경상도 한돈 사랑의 날’<사진> 회의를 갖고, 최근 3년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미래축산과 말밭농장의 성적 비결을 공유했다.
김승훈 퓨리나 양돈 전략판매부장은 ‘퓨리나 WSY 2,500 클럽’ 소개와 함께 지속가능한 양돈사업을 위한 생산성 경쟁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 부장은 특히 하절기 농장 관리 체크포인트로 체감온도 낮추기, 음수량 올리기, 정액보관 관리, 후보돈 도입 계획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윤구 퓨리나 양돈부장은 미래농장(대표 신기선· 전길택)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안정적인 번식성적으로 2016년 WSY 3,051kg을 거두는 핵심 포인트를 알려줬다.
이동엽 퓨리나 양돈부장은 말밭농장(대표 조동형)의 성공사례 발표에서 안정적인 번식성적으로 농장 성적이 꾸준히 성장하는 실증을 확인시켰다.
이처럼 두 농장의 사례에서 나타났듯이 여름철에는 농장의 번식 성적 관리가 키포인트라는 점이 입증된 셈이다.
퓨리나사료는 이달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퓨리나 모돈 콘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