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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혹서기 강화사료 공급

양돈, 수태율 개선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실시
축우, 반추 발효열 억제· 독소 개선 반영
양계, 전해질 불균형 예방 각종 첨가제 보강

  • 등록 2017.06.21 10:56:45
[축산신문 기자]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정근상)이 혹서기 대응, 여름철 강화사료 공급에 나섰다. 지난해에 이어서 올 여름도,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이 잇따르자 축산 농가에서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잘 할 수 있도록 각 축종별로 강화사료 공급에 나선 것. 다음은 축종별 대책.


◆ 양돈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양돈장에 있는 가축들도 고온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 이에 CJ제일제당 양돈파트는 농가의 혹서기 고온 스트레스 피해 최소화로 추석 전 최대 출하를 달성(RUSH 930)토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 사업 준비를 위한 모돈 수태율 향상과 관련한 2가지 방향에서 혹서기 대응 제품 보강 및 프로모션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섭취량 저하는 곧 증체 저하로 이어져 결국 고돈가 시기에도 불구, 출하량 감소 및 등급 출현율 하락을 야기하게 된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섭취 및 증체량 향상을 위한 제품 보강을 실시(에너지 보강 및 감미제, 스트레스 최소화 위한 비타민 및 광물질 첨가)하는 한편, ▲혹서기 수태율 개선을 위한 CJ 만의 사료첨가제 다산믹스 공급 프로모션도 실시키로 했다.
이를 통해 양돈농가의 재귀발정일 단축 및 실산자수, 생시자돈 체중 균일성 개선 등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 축우
매년 혹서기가 일찍 시작되면서 강도도 강해지고 있어, 목장의 생산성 하락이 더욱 우려되고 있다.
이에 축우파트에서는 낙농 사양가의 고민 해결과 젖소의 생산성 하락을 개선하기 위해 여름철 강화사료를 이미 이달부터 공급에 나섰다.
특히 반추 발효열을 억제하고, 섬유소 소화율을 개선하기 위한 처방을 실시한데다 여름철 지속 발생하는 독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제품 투자도 병행하고 있다. 
슈퍼 메가믹스 프로모션을 통해 여름철 목장 방문 활동을 강화하고, 목장 수익성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양계
2016년 산란계 사료의 신제품인 ‘뉴 에그 베스트 플러스 시리즈’는 유산균 사균체+대사산물 첨가로 닭의 간 기능 개선 및 미생물 독소의 흡착·배출 작용으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더위로 인한 섭취량 감소로 영양소 불균형, 더위 스트레스에 의한 전해질 불균형에 대비, 비타민·에너지·아미노산을 대폭 늘려 공급하고 있다. 이의 적용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이번 혹서기 강화사료를 통해 닭의 체내 생리활성을 활발하게 하고, 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양계농가의 하절기 생산성 향상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강화사료 공급과 관련,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전정태 마케팅팀장은 “올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며 강수량은 예년보다 적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CJ는 차별화된 혹서기 강화 제품으로 가축들이 최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고, 무사히 더위를 넘길 수 있도록 혹서기에 대비,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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