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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송아지가 농장 일군다”

퓨리나사료, 강건한 송아지 만들기 프로젝트 실행
‘강건한 송아지 만들기 클럽’ 창립도

  • 등록 2017.06.16 13:13:07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듯이 건강한 송아지가 한우사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사실. 이에 카길애그리퓨리나가 강건한 송아지 만들기 프로젝트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퓨리나사료 12지구(영업이사 이선복)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대명리조트에서 ‘물 맑은 양평 한우’ 브랜드를 중심으로 고급육의 명소인 양평 지역의 한우 일괄사육 사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퓨리나 강건한 송아지 만들기 프로젝트’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윤융현 퓨리나 축우전략판매부장은 “열악하면서도 급변하는 한우 번식우 시장 상황 속에서 기본에 충실하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번식우 농가의 전문성과 규모화를 통한 강건한 송아지 생산 기반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영철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최근 양평지역에 늘어나는 번식우 사육농가들의 환절기 가장 큰 고충인 송아지 설사, 호흡기로 인한 폐사를 방지하기 위해 한우 송아지 전용사료 ‘퓨리나 한우사랑 본’을 빠르게 적용하여 송아지를 강건하게 만들 것”을 강조했다.
이어 조 부장은 “설사로 인한 탈수 방지 및 건강 기능 회복을 돕는 특화사료 보비-메이트를 급여할 것”을 권유하면서, 이를 급여하면 늘어나는 폐사율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효율적인 송아지 사양관리로 한우 번식우 농가의 수익성도 극대화 될 수 있음“을 역설했다.
조 부장이 ‘강건한 송아지 만들기 클럽’ 창립을 제안하자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선복 영업이사는 “‘물 맑은 양평 한우’ 브랜드의 미래는 양평 지역 강건한 송아지 생산 및 공급을 통한 고급육 생산의 기틀을 만드는데 달렸다”며, ‘강건한 송아지 만들기 클럽’의 활성화를 통한 양평 지역의 한우 번식우 농가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퓨리나사료는 한우사랑본· 보비-메이트를 통해 강건한 송아지를 생산하고 경쟁력을 갖춘 한우 농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동계 조사료 흉작…한우농가 수급 비상 국내산 조사료 생산이 심각한 흉작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총체보리 등의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조사료연구원 김종영 원장은 “5월 초에도 감산이 예상됐다. 하지만 실제로 수확하고 보니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평년에는 200평의 농지에서 보통 14~15롤 정도가 수확됐는데 지금은 8~9롤 정도가 수확된 상태”라고 말했다. 수확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압을 작게 해서 말아 롤의 개수를 늘리는 일명 개수빼기와 공급 계약을 위반하고 웃돈을 얹어 거래하는 등의 문제들도 우려되고 있다. 현재 시세는 상차도 롤 당 7만 원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현장에 물건이 없어 부르는게 값이라는 말이 돌고 있을 만큼 실제 거래가격은 그 이상이라는 설명이다. 한국조사료협회 임영철 회장은 “물건이 워낙 부족한 상태다. 협회를 통해 미리 받은 주문량이 1천2백롤 정도인데 단골 거래처를 주고 남은 물량은 현재 하나도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흉작으로 인한 국내산 조사료의 공급부족은 한우 생산현장에도 심각한 부작용을 발생시키고 있다. 한 지역의 한우농가들은 전북지역의 조사료 생산 경영체와 지난해 미리 공급계약을 맺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