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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축사 적법화 성과 끌어 올리자”

익산군산축협·익산시·축산단체·건축사회 MOU

[축산신문 ■익산=김춘우 기자]


익신군산축협이 익산시, 축산단체, 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과정의 어려움을 조기에 해결, 성과를 높이기 위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서충근)은 지난 14일 익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장영수 익산낙농인연합회회장과 축종별 단체장, 안영욱 익산시 건축사회 회장과 회원사, 축협 임직원 및 익산시 관련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축사 적법화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는 관내 무허가축사 농가들의 적법화 지원에 있어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자세로 임해 축산농가의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원협의체 및 TF팀을 가동해 실무적 지원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충근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는 한국축산의 존립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현안임을 깊이 인식하고 특단의 대응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특히 “적법화 과정에 어려움이 많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는 결국 지자체의 의지에 달린 만큼 관련 부서의 전향적인 협조를 기반으로 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유희환 TF팀장은 축산과장을 총괄반으로 주택과, 녹색환경과, 도시개발과, 미래농업과, 산림과와 실무팀을 구성해 정례회의를 열고 익산시장에게 매주 월요일 현안업무를 보고한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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