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6 (금)

  • -동두천 28.0℃
  • -강릉 22.7℃
  • 연무서울 27.6℃
  • 맑음대전 27.6℃
  • 맑음대구 24.9℃
  • 맑음울산 21.8℃
  • 연무광주 28.1℃
  • 구름조금부산 24.1℃
  • -고창 28.4℃
  • 맑음제주 23.3℃
  • -강화 25.7℃
  • -보은 26.2℃
  • -금산 26.9℃
  • -강진군 24.5℃
  • -경주시 24.1℃
  • -거제 23.8℃

하림가족 70여명 체험학습·봉사활동

‘피오봉사단’, 광명동굴 체험·목감천 정화 활동


㈜하림(대표 이문용)의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으로 구성된 ‘피오봉사단’이 지난 10일 경기도 광명동굴을 찾아 체험학습 및 봉사활동<사진>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올 초 선발된 4기 소비자 가족과 전북 익산에서 온 하림 본사 임직원 가족 등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폐광의 기적’으로 불리는 광명동굴을 견학했다.
광명동굴 견학 후 봉사단은 광명시 일대를 흐르는 목감천으로 이동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목감천 주변에 칸나와 백일홍 등 여름 꽃 모종을 심고,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경화씨는 “광명동굴의 독특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휴식과 학습을 동시에 한 것 같은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땀을 흘려가며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하림 피오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이문용 대표는 “폐광의 놀라운 변신을 보여준 광명동굴 견학을 통해 아이들이 자원 재생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피오봉사단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을 일상화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계 조사료 흉작…한우농가 수급 비상 국내산 조사료 생산이 심각한 흉작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총체보리 등의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조사료연구원 김종영 원장은 “5월 초에도 감산이 예상됐다. 하지만 실제로 수확하고 보니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평년에는 200평의 농지에서 보통 14~15롤 정도가 수확됐는데 지금은 8~9롤 정도가 수확된 상태”라고 말했다. 수확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압을 작게 해서 말아 롤의 개수를 늘리는 일명 개수빼기와 공급 계약을 위반하고 웃돈을 얹어 거래하는 등의 문제들도 우려되고 있다. 현재 시세는 상차도 롤 당 7만 원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현장에 물건이 없어 부르는게 값이라는 말이 돌고 있을 만큼 실제 거래가격은 그 이상이라는 설명이다. 한국조사료협회 임영철 회장은 “물건이 워낙 부족한 상태다. 협회를 통해 미리 받은 주문량이 1천2백롤 정도인데 단골 거래처를 주고 남은 물량은 현재 하나도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흉작으로 인한 국내산 조사료의 공급부족은 한우 생산현장에도 심각한 부작용을 발생시키고 있다. 한 지역의 한우농가들은 전북지역의 조사료 생산 경영체와 지난해 미리 공급계약을 맺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