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6 (금)

  • -동두천 28.0℃
  • -강릉 22.7℃
  • 연무서울 27.6℃
  • 맑음대전 27.6℃
  • 맑음대구 24.9℃
  • 맑음울산 21.8℃
  • 연무광주 28.1℃
  • 구름조금부산 24.1℃
  • -고창 28.4℃
  • 맑음제주 23.3℃
  • -강화 25.7℃
  • -보은 26.2℃
  • -금산 26.9℃
  • -강진군 24.5℃
  • -경주시 24.1℃
  • -거제 23.8℃

“유기축산물 생산 의욕 고취시켜야”

소비자 요구 맞춰 축산물 가치 제고 노력
현장선 기준 과도해 현실적 어려움 토로


유기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애로사항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2017년 5월 현재 축종별 유기축산물 인증현황을 살펴보면 총 99농가로 이중 젖소 농장이 51개소로 가장 많다. 한우 26농가, 산란계가 14농가로 뒤를 잇고 있다.
유기축산물 인증 농가들은 소비자의 요구에 발맞춰 소명의식을 갖고 새로운 시장에 뛰어든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를 점점 키워가며 어느 정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유기축산물의 유통 현황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농가들이 백화점 입점을 통한 계약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경우도 늘고 있으며 낙농가들은 유업체와 함께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학교급식을 친환경 농축산물로 지정하는 지역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런 흐름과는 반대로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은 점점 확산되고 있다.
생산성 측면에서 일부 손해를 감수해야만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유기축산물 인증 농장은 우선 사료 원료에 대한 제약이 심하다.
일반사료 원료처럼 다양성이 없다보니 첨가할 수 있는 원료들이 많지 않은 상황으로 제한된 원료 및 첨가제의 올바른 처방을 받지 못하면서 생산성도 많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생산성의 하락은 곧 사육밀도 및 사육두수의 축소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소비자의 요구에 걸맞춰 유기축산물을 생산하는 농가들이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혀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는 경우도 많다”며 “설상가상으로 유기축산물 농장에 대한 항생제 사용에 따른 휴약기간 등의 기준이 강화되면서 과도한 규제라는 지적도 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강화된 기준을 따라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유기축산물 인증의 경우 소비자의 신뢰가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만큼 다소 까다롭더라도 그 기준을 이행하면서 시장을 지켜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동계 조사료 흉작…한우농가 수급 비상 국내산 조사료 생산이 심각한 흉작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총체보리 등의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조사료연구원 김종영 원장은 “5월 초에도 감산이 예상됐다. 하지만 실제로 수확하고 보니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평년에는 200평의 농지에서 보통 14~15롤 정도가 수확됐는데 지금은 8~9롤 정도가 수확된 상태”라고 말했다. 수확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압을 작게 해서 말아 롤의 개수를 늘리는 일명 개수빼기와 공급 계약을 위반하고 웃돈을 얹어 거래하는 등의 문제들도 우려되고 있다. 현재 시세는 상차도 롤 당 7만 원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현장에 물건이 없어 부르는게 값이라는 말이 돌고 있을 만큼 실제 거래가격은 그 이상이라는 설명이다. 한국조사료협회 임영철 회장은 “물건이 워낙 부족한 상태다. 협회를 통해 미리 받은 주문량이 1천2백롤 정도인데 단골 거래처를 주고 남은 물량은 현재 하나도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흉작으로 인한 국내산 조사료의 공급부족은 한우 생산현장에도 심각한 부작용을 발생시키고 있다. 한 지역의 한우농가들은 전북지역의 조사료 생산 경영체와 지난해 미리 공급계약을 맺었지


외식 시장, 한돈의 신선한 바람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이 신규사업으로 야심차게 도전장을 내밀며 지난해 말 자회사로 출범시킨 ‘부경양돈M&F’가 ‘세상에 없던 맛, 색다른 분위기’를 표방한 퓨전레스토랑 ‘포크밸리 로스트하우스’를 개점<사진>하며 고품격 식당 프랜차이즈의 첫 포문을 열었다. 부경양돈조합의 대표 브랜드인 포크밸리의 새로운 출구로 외식 및 식당 프랜차이즈를 책임질 ‘부경양돈M&F’는 ‘포크밸리 로스트하우스’를 통해 그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구이 메뉴는 물론, 오랜 시간에 걸쳐 자체 개발한 토마토 삼겹살 또띠아, 토마토 삼겹살 파스타, 목살스테이크, 김치필라프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퓨전 메뉴를 선보여 돼지고기를 주제로 한 외식시장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선보였다. 김해시 율하2로에 위치한 기존 율하 식육식당을 활용해 패밀리레스토랑과 카페를 접목시킨 퓨전레스토랑 ‘포크밸리 로스트하우스’는 세계 곳곳에 프랜차이즈를 보유한 굴지의 스테이크 하우스와 견주어도 결코 손색이 없을 만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포크밸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220석 규모의 식당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도 함께 운영, 식당 이용고객들에게는 바리스타가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