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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수입 늘어도…‘초강세’ 돈가 영향 못 줄 듯

농경연, 이달 5천400~5천700원 전망…작년 보다 높아
수입량 3만톤 예상…출하감소에도 총 돈육공급량 비슷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내달 돼지가격이 탕박기준 지육kg당 평균 5천400~5천700원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6월 돼지관측’ 을 통해 지난해 여름 폭염피해의 여파로 등급판정 마릿수가 감소, 1년전 보다 더 높은 수준에 돼지가격이 형성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관련기사 다음호>
농경연에 따르면 내달 등급판정 마릿수는 1년전 129만 보다 감소한 122만두에 머물며 돼지고기 생산량도 2.0% 줄어든 6만4천톤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돼지고기 수입은 지난해 보다 증가한 3만톤에 달하며 전체적인 돼지고기 공급량은 국내산과 수입산을 합쳐 9만4천톤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년전과 비교할 때 0.2%가 감소한 물량이다.
농경연은 이와 함께 6월의 모돈 사육마릿수가 1년전 보다 증가한 98~100만두에 이르는 등 총 돼지사육마릿수는 1년전 보다 증가한 1천40만~1천60만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이어지며 오는 9월에는 총 돼지사육두수가 1천60만~1천80만두까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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