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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조사료 생산현장서 만난 (주)신한월드 ‘발트라 트랙터’

“조사료 작업 과정서 피로도 크게 개선”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레일식 후방핸들 탑재
운전석 180도 회전 등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최적의 작업환경 제공


(주)신한월드(대표 육성복)가 공급중인 ‘발트라(VALTRA)’ 트랙터가 조사료 생산현장<사진>에서 반응이 뜨겁다. 무엇보다 기존 트랙터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작업의 편리성이 뛰어나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 함평군 조사료 생산 현장에서 만난 박상옥(군유산축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최근에 구입한 발트라 트랙터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상옥 대표는 “조사료 생산자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그만큼 트랙터의 성능이 작업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 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기존 트랙터의 경우 불안한 자세로 뒤를 돌아보며 하루 종일 작업하다보면 작업자가 느끼는 만성적인 피로와 통증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라고 고충을 토로한다.
이러한 점에서 “발트라 트랙터는 운전석 회전이 180도 방향 전환이 가능할 뿐더러, 핸들 위치가 레일을 따라 좌우로 이동이 가능한 레일식 후방핸들 기능이 탑재되어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흡족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기능은 한국지형에 적합한 기능으로 디스크 모우어, 베일랩핑기 등 후방 작업 시 시안성이 좋아 탁월한 작업 효율을 발휘한다. 
신한월드 관계자는 “발트라 트랙터는 기존 트랙터에서 볼 수 없는 ‘사전발주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했으며, 디스크 모우어 작업 시 전방으로 작업할 때보다 10~30%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여기에 작업 시간단축과 유지비 절감 등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주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발트라 트랙터는 프리미엄급 최첨단 엔진으로 무장한 친환경 고효율 Tier4 Final 시수 엔진을 장착했다. 이뿐만 아니라 작업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설계는 생산성과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었다.
이와 함께 필요에 따라 최대 15HP까지 PTO 출력을 자동으로 높여주는 시그마 파워 부스트, 초미세 연료 분사와 정확한 분사를 위한 고정밀 커먼레일 인젝션, 전자식 제어 싱글 터보차저로 빨라진 엔진 반응속도와 향상된 엔진토크 성능을 자랑한다.
바퀴자동 미끌림 제어 (ASR)기능과 분당 160리터의 유압펌프를 적용해 낮은 rpm으로 작업기를 구동할 수 있어 연료소비를 낮췄다. 아울러 다이랙트 미션은 페달을 사용하지 않고 조이스틱 주행레버 사용으로 트랙터 전·후진 및 제동이 가능하다. 운전자는 안전속도와 별개로 주행레버를 사용하여 독립적으로 주행속도를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이외도 짧은 회전반경은 물론 작업 경사도와 전후방 작업기 중량에 따라 자동수평 제어가 가능한 자동수평제어 에어 서스펜션과 작업조건에 따라 조향 속도를 설정하는 배속 핸들과 같은 최첨단 기술들이 탑재되어 있다. 
발트라 트랙터는 105~165마력의 N시리즈와 155~235마력 T시리즈로 공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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