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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공 산업 특수성 살린 새정부 축산 육성책 기대

이정익 대표(과연LS)

 

5월 돈가가 예상한 것보다 더 많이 올랐다. 하지만 불황에 따른 부분육 소비 불균형이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 이렇다보니 삼겹살과 목심 등 주요 구이품목은 지육가 상승폭 만큼 판매가격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유럽산 돼지고기 가격은 아무리 올라도 삼겹살 도매가격이 ㎏당 5천원이 채 되지 않는다. 스페인산 이베리코 제품의 경우 목살의 마블링을 보면서 위기감마저 들고 있다. 국내산 돈육을 가공해서 판매하고 있는 입장에서 우려되는 일이다.
 새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유통단계 축소 및 유통비용 감소 등을 꺼내들지만 축산물은 도축가공을 반드시 거쳐야 하는 특수성을 인정해야 한다. 국내산 돈육을 가공 판매하는 업체들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한 축산정책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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