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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자긍심 고취 다짐

전남 한돈인 한마음대회 성료

[축산신문 ■함평=윤양한 기자]



전남지역 한돈인들이 구제역 등 악성 질병 차단으로 돼지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 내 한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회장 서두석)는 지난 2일 함평여중 체육관과 함평나비대축제행사장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한돈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전남 한돈인 한마음대회’<사진>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돈산업 육성은 물론 한돈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전남 한돈인 한마음대회는 개회식 행사와 함께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3천여명분의 돼지고기 시식회를 비롯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회원들은 결의문을 채택, 악성 가축 전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농장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한돈산업을 21세기 농식품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산업으로 이끌어갈 것을 다짐했다.
서두석 회장은 대회사에서 “최근 한돈산업은 내부로는 질병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외부로는 축산선진국의 FTA 시장개방 확대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100세시대 필수식품인 단백질공급원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한돈산업이 풀어가야 할 질병, 환경, 민원해소 등 부정적인 인식을 한돈인이 힘을 합쳐 우리의 미래를 건설해 나가자”고 말했다.
대회에 참석한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전남 축산업 발전을 위해 2019년까지 나주 혁신산단에 현대식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건립 중이고, 충남 천안에 소재한 국립축산과학원 성환종축장의 함평 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언제나 한돈인을 포함한 축산인들과 축산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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