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나은 삶을 위한 의지, 배움에 대한 열정'을 표방하며 출발한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 여성아카데미가 지난 13일 제 8기, 66명의 수강생을 맞이하며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건강한 여성단체 육성에 다시 나섰다.
조합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개강식<사진>에는 박완수 국회의원과 장동화 도의원, 시의원, 전직 여성아카데미 회장단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내면을 가꾸고자 자리에 함께 한 여성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입교를 축하했다.
방송인 이용식 씨의 ‘오늘 웃음이 나의 평생웃음’이란 내용의 특강으로 포문을 연 창원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수강생들의 윤택한 삶을 위한 인생설계, 건강, 교양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28일, 3개월 12강좌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한편, 여성아카데미는 2007년 첫 문을 열어 제 7기까지 39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창원시축협 수료생을 주축으로 자치회를 구성해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