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돼지정액값 하락 기현상…인공수정업계 몸살 극심

이승관 회장(한국돼지유전자협회)

 

국내 돼지인공수정산업은 지난 10년간 급속한 성장을 지속해 오며 이제는 한돈농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러나 수년간에 걸친 각종 원자재 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돼지정액가격은 오히려 정체 또는 하락하는 기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돼지정액 운송비 부담은 생산비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건비 부담마저 가중, 돼지인공수정업계의 경영난이 극에 달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선 원가절감에 치중한 나머지 돼지정액의 품질이 저하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돼지유전자협회는 이러한 현실을 감안, 돼지인공수정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면서 정액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돈농가의 이해와 협조를 거듭 호소해 본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