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과 (주)다비육종의 동행이 시작된다. 양사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상호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결합’을 공식 선언했다. 두 회사는 이번 약정을 계기로 종돈을 포함한 사업 전반에 걸쳐 공동협력 체계가 구축됨으로써 막대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왼쪽부터 다비육종 민동수 대표와 윤희진 회장,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 이환원 상임이사가 약정 체결후 손을 맞잡고 양돈산업 발전을 주도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