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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구제역 잠잠…낙농업계 업무 정상화

낙육협·진흥회, 이사회·총회 등 개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구제역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낙농업계도 업무가 정상궤도에 오르고 있다.
지난달 5일 충북 보은에서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낙농관련 단체들은 각종 회의 일정을 줄줄이 취소하고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해왔다.
농림축산식품부도 전국 단위의 강력한 특별방역조치를 취하면서 이동제한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종식에 총력전을 펼쳤다.
하지만 구제역이 서서히 잠잠해지고 구제역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그 동안 미뤄왔던 각종 회의 등 행사도 속속 열리고 있다.
지난 14일 낙농진흥회 이사회를 시작으로 15일에는 낙농육우협회 이사회도 열렸다.
낙농육우협회는 20일 K-Milk 인증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낙농진흥회는 23일 정기총회를 연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그 동안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농가 모임을 자제하라는 정부 방침이 있어 이에 동참하고자 각종 모임 및 행사를 자제해왔다”며 “하지만 강력한 특별방역조치에 구제역도 서서히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미뤄왔던 회의 등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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