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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홍문표 의원 바른정당 충남도당 초대 위원장에

[축산신문 ■ 천안=황인성 기자] 홍문표(홍성·예산) 바른정당 최고위원이 바른정당 충남도당 위원장에 선출됐다.
바른정당은 지난 17일 충남 천안시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정병국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김무성 고문, 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당 핵심관계자와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당 창당식을 갖고 홍문표 최고위원을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바른정당은 지난해 말부터 홍문표 의원과 김재식 전 새누리당 의원을 중심으로 충남도당 창당을 준비해서 이날 단일후보로 추천된 홍 의원을 만장일치로 초대 위원장에 선출했다.
홍 위원장은 수락인사에서 “충남이 중심이 되어 바른정당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밀알이 되겠다”며 “바른정당이 수권정당이 될 수 있도록 도민의 협조와 사랑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충남도당 창당대회에는 평소 농·축산업에 각별한 의지로 각종 농축산업 관련 법안 발의에 앞장서고 있는 홍문표 위원장의 축산에 대한 높은 의지를 반영하듯 농축산단체장과 농·축협조합장이 대거 참석해 홍 의원의 도당 위원장 선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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