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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 10마리 중 넷은 1+등급 이상

지난해 통계 결과 등급판정 시행 후 첫 40% 돌파
사양관리·개량 수준 진일보…고급육 차별성 강화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10마리 중 4마리가 1+등급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우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처음으로 40%를 넘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등급판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등급 출현율은 9.6%, 1+등급 출현율은 30.4%로 나타났고, 1+등급 이상 출현율은 40%를 기록했다.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9.4%에 이른다.
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이 40%를 기록한 것은 등급판정 시행 이후 처음이다.
한우농가들의 사육기술, 한우의 개량 수준이 그만큼 높아진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한우가 그만큼 품질 면에서 고급화 됐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한우농가들의 사양관리 기술이 전문화되고, 전체적인 한우개량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 수입육과의 품질 차별화 전략에 따른 것으로 이 같은 고급육 생산기조는 향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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